나훈아 뇌경색 투병…"의사소통 장애" vs "과장된 것"

2012.10.24 10:36:23 호수 0호

▲나훈아 뇌경색 투병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가수 나훈아 뇌경색 투병 소식이 논란이 되고 잇다.

여성지 <우먼센스> 11월호는 나훈아가 지난 여름 뇌경색 증세를 보여 경기 양평 자택에서 요양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나훈아가 의사표시를 할 정도로 병세가 호전됐지만 여전히 말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다른 매체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나훈아가 뇌경색으로 투병 중이라는 보도는 가벼운 이상이 있는 정도인데 확대된 것"이라며 "평소 웨이트 트레이닝을 꾸준히 하는 등 건강을 지켜와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나훈아는 지난 3월경 보름 남짓 일본과 괌을 다녀왔고, 4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일본에 머물렀다"며 "또 지난 6월 17일 괌으로 출국한 후 8월 중순경 일본에서 귀국길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한 마디로 나훈아의 병세는 "가벼운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나훈아는 아내 정수경 씨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한편 뇌경색은 뇌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감소하면서 뇌조직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사진=뉴시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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