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눈썹문신, 외모대결 완패 후폭풍 "살아남으려면…"

2012.10.22 13:37:03 호수 0호

▲박성광 눈썹문신, 박성광 외모대결 완패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개그맨 박성광 눈썹문신이 화제다.

박성광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놈의 외모지상주의! 살아남으려면 나도 노력하는 수밖에. 송승헌 따라잡기 그 첫번째! 눈썹문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성광은 배우 송승헌의 숱검댕이 눈썹을 연상케하는 강렬한 눈썹문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성광은 이날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 코너에서 코너 내 잔류를 놓고 이승건 PD와 외모대결을 펼쳤다.

박성광은 지난 14일 방송에서 "개콘 개그우먼들이 다 나를 좋아한다"는 이승건 PD의 발언을 폭로하며 "방송이 끝나면 게시판에서 사진만 보고 누가 잘생겼는지 투표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박성광은 자신이 질 경우 '용감한 녀석들' 하차를, 이승건 PD가 질 경우 PD직 하치를 각각 공약을 내걸자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광은 이승건 PD에게 큰 득표율 차이로 패하면서 스태프에 의해 끌려나가는 굴욕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아울러 이 과정에서 박성광은 "서수민 PD 만세"를 외치며 상황을 모면했다.

(사진=KBS 방송화면/박성광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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