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 잘 하세요!

2012.10.22 11:16:36 호수 0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북방한계선(NLL) 발언의 진위 논란이 대선정국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노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하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발언이 사실이라면 내가 책임지겠다”며 정면대응에 나섰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8일 연평도를 방문하고 “통일이 될 때까지는 우리 NLL을 목숨 걸고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명백한 선거 개입”이라면서 최근 발생한 북한군의 노크 귀순을 거론하고 “NLL보다 MDL(군사분계선)부터 신경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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