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절친 하하 장인상 빈소 찾아…"역시 절친"

2012.10.16 10:35:47 호수 0호

▲MC몽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가수 MC몽이 절친 장인상을 당한 하하를 위로하기 위해 한달음에 빈소를 찾았다.

15일 오후 MC몽은 하하의 장인이자 별의 부친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1호실을 찾아 하하를 위로했다. 하하와 MC몽은 지난 10여년 간 각종 방송에서 호흡을 맞추는 등 각별한 우정을 쌓아왔다.

별의 부친은 지난 2002년 의료사고를 당한 뒤 10여년 동안 투병 생활을 해왔으며 최근 급격히 병세가 악화돼 오는 11월 30일 하하와 별의 결혼식을 50여일 앞에 두고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한편 MC몽은 2004~2005년 고의로 치아를 발치해 병역법을 위반하고 위계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인해 최근 2년 간 방송활동을 중단해왔다. 특히 MC몽은 지난 5월 고의발치로 인한 병역법 위한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대법원은 MC몽이 7급 공무원 시험 응시 및 해외출국 등의 행위를 한 것에 대해선 입영 연기를 위해 고의적으로 공무를 방해한 것으로 보고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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