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이하정 부부 결혼 1년 만에 얻은 아이 '유산'

2012.10.12 14:48:29 호수 0호

▲정준호 이하정 유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결혼 1년만에 얻은 아이를 유산하는 아픔을 겪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2일 TV리포터는 지난 5월 임신 소식을 알린 이하정 아나운서가 유산했다고 보도했다.

정준호 측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이하정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산은 이하정은 임신 초기 방송활동을 병행하다 몸에 무리가 따른 것으로 짐작된다. 또 두 사람은 유산소식을 주위에 철저하게 비밀에 붙여 최근에서야 측근들 역시 알게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종합편성채널 TV조선으로 이직한 이하정 아나운서는 TV조선의 8시 뉴스 <날>의 메인 앵커로 활약했으며 현재 유산의 아픔을 딛고 9월부터 TV조선 <신율의 대선열차>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정준호와 이하정 부부는 2010년 11월 MBC <6시 뉴스매거진>의 '이하정이 만난 사람' 코너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지난해 3월 25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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