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역사 쿠데타에 역사의 시곗바늘이 해방 이전으로 완전히 퇴행했다"고 발언했다.
이어 "이런 참담한 상황에 일본은 한국에 친일 정권이 들어선 덕분에 타협이 쉬워졌다며 쾌재를 부르고 있다"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부정하고 매사 일본 퍼주기에 열중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입장에선 얼마나 예뻐 보이겠는가"라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