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근육녀…몸매 유지비용으로 지출한 돈은 얼마?

2012.10.09 16:44:04 호수 0호

▲초고속 근육녀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단기간에 무려 30kg 넘게 감량한 '초고속 근육녀'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 출연한 초고속 근육녀 박소라 씨는 이날 방송에사 단 기간에 100kg이 넘는 비만 몸매에서 탄탄한 식스팩을 가진 근육질 몸매로 변신한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박 씨는 "100kg이 넘는 상태에서 66kg까지 줄여 식스팩 몸을 만들었다"며 "5개월 만에 만들었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보디빌더 남편에게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도 선보였다. 박 씨는 "지금은 운동을 안 해서 일반인 상태로 돌아갔다"며 "다시 100일 만에 세계대회를 준비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덧붙였다. 

특히 이날 눈길을 끈 것은 박 씨가 5개월 만에 초고속 근육녀로 변신하기 위해 지난 2년여간 몸매 관리비용으로 쓴 돈이 무려 2억원이라는 사실이다. 박 씨의 남편은 "우리 부부가 한 달 동안 먹는 보충제 값만 200만 원이다"라며 "40가지 보충제를 먹고 있으며 100일 기준 세계대회 준비 비용은 1000만 원 정도"라고 말했다. 

또한 박 씨는 "연어에 후추와 프로틴 가루를 잔뜩 뿌린다"며 식이요법 비법으로 후추를 꼽았다. 그녀는 "한창 살이 쪘을 때 매운 게 먹고 싶어 고추를 먹었다가 위장병이 생겼다. 그 뒤로 후추를 먹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tvN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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