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38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3.07.31 08:13:32 호수 1438호

이용택
남·1985년 2월18일 오시생



문> 현재 전문의 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인데 잘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는 1990년 1월생인 여성을 마음에 두고 있는데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혀 고민하고 있습니다.

답> 적선지운이라 의학은 마침 천직이며 최고의 성공을 완성합니다. 지금 진행 중인 박사과정 역시 무난하나 다소 늦게 완성됩니다. 지금까지 타고난 운의 조건대로 잘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종 목표까지 성공으로 이어져 만족하게 됩니다. 그러나 결혼문제에 액운과 운이 지체되어서 너무 서두르면 안 되며, 지금 상대 여성도 인연이 아닙니다. 상대 여성을 선택할 경우 귀하의 기가 꺾여 건강이 무너지고 결국 헤어지게 되니 빨리 정리하세요. 귀하의 인연은 뱀띠의 여성 중에 있으며 10월생은 제외이고 올해 10월 이후에 만나게 됩니다. 

 

한지영
여·1987년 4월9일 해시생

문> 결혼 후 지금까지 저 혼자 벌어 생활하고 있습니다. 1981년 9월생인 남편의 사업 실패, 교통사고 등 계속 악재에 시달려 이제 너무 지쳐 떠나고 싶습니다.

답> 귀하는 현명하고 똑똑하며 개성이 매우 강하고 재주가 많은 대신 배우자 복이 적고 할 일이 많아 심신이 고달프고 1인 다역을 해야하는 숙명입니다. 귀하는 이혼운도 없지만 주어진 운명을 벗어날 수도 없으며 이럴 때 마음의 이탈이 심해지면 최후의 불행을 만나게 돼 매우 비참해집니다. 식물도 한 가닥 뿌리로 번창하듯이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 결국은 좋은 때가 옵니다. 3년 후부터 남편의 건강 회복과 그동안 정지되었던 운이 풀려 화합과 성장으로 바뀌어 새로운 희망이 시작됩니다. 남편은 냉난방 기능직에 복직하고 귀하는 장사를 계속해서 채무도 청산하고 저축과 여유로 입장이 바뀝니다.

 


고진형
남·1989년 11월17일 진시생

문> 1991년 9월생인 여성과 정말 인연인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유흥업에 있었다는 것이 너무 마음에 걸려 사랑하지만 마음 한구석이 무겁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 모든 인생은 언제나 현실이 중요함과 동시에 현실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과거라는 것은 이미 흘러가버린 물과 다를 바 없습니다. 지금의 상대 여성은 이제는 맑은 물이 솟아 주변을 맑고 큰 강을 만드는 형국으로 덕망과 행운의 원천수가 됩니다. 이제 안심하고 맞이하세요. 그리고 인연이 두터워 혼사로 이어집니다. 상대 여성은 한때 집안의 불행으로 유흥가에 종사했으나 본인의 탈선은 아니며 이미 청산해 미래의 행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착하고 고운 심성을 지키는 마음이 강해 한번 마음을 열면 일편단심의 현모양처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빨리 결정지어 미래의 행복을 설계해 나가세요.

 

손혜리
여·1984년 10월6일 인시생

문> 1981년 7월생인 남편과 부부의 정은 좋은데 아직 아기가 없습니다. 이제는 시어머니의 심한 시집살이에 죄인처럼 살기도 한계에 다다라 멀리 떠나고 싶습니다.

답> 운명의 악연은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되지만 정해진 인연은 비켜갈 수 없는 것이 팔자입니다. 귀하는 포태운이 정상이고 안전하나 남편의 양생운이 막혀 일시정지되어 있을 뿐 자녀 문제는 해결됩니다. 남편은 일시적이긴 하지만 건강운에 불운이 겹쳐 전문의의 도움이 시급합니다. 그러나 마침 올해 이후 불운이 해지되어 귀하의 임신에 이어 남편의 승진도 함께 있어 경사가 겹칩니다. 두 자녀가 탄생해 불행한 부분이 소멸되고 시부모님과의 관계는 올해 분가로 해결됩니다. 귀하의 끈기와 겸손과 미덕이 큰 덕망으로 더 큰 행복을 맞이합니다. 지금의 금융직은 천직이니 직장은 계속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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