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재명 “윤정권, 일본 짜놓은 각본대로 움직이나”

2023.05.22 10:12:59 호수 0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출국과 관련해 "오염수인지 처리수인지 핵 폐기물인지 알 수 없지만, 인체에 유해하고 일본의 오염수 방출이 적절하지 못한 부당한 행위임은 분명하다"고 발언했다.

이어 "시찰단 명단은 꽁꽁 숨겨놨다"며 "누가 어떻게 검증할 것인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숨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시찰단이라는 이름부터 국민 정서와 동떨어졌다.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느낌"이라며 "시찰단의 구성도 제대로 국민께 알리지 않았고 일정도 짧아 안전성을 검증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읽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회는 시찰단으로부터 시찰 결과를 보고받아 국민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을 엄정하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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