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 자리에 모인 여야 원내대표...'훈훈한 덕담'

2023.05.02 15:55:16 호수 0호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만나 악수를 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윤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민생을 챙기고 국익을 챙기는 정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면 여야 협치의 조건은 없다"고 발언했다.

그는 "자주 만나고 소통하며 단합을 조정하고 정치를 복원하는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박 원내대표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의회 정치 복원을 말하는 윤 원내대표의 우선 과제에 대한 인식을 접하고, 어쩌면 나와 생각이 똑같을까 하는 나름의 안도감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 원내대표와 긴밀히 협의하고 외연 확장 경쟁, 잘하기 경쟁을 통해 정치가 국민에 한발 더 다가가고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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