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원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국회법에 따르면 전원위는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해 토론을 벌이는 제도다.
그러나 이날 전원위에는 다수의 의원들의 자리가 비어있었다. 참석한 의원들 중 몇몇은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여야는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안 논의를 위한 국회 전원위 마지막 회의를 가지고 있다. 이날 전원위에는 20명의 의원이 발언대에 오른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