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21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3.04.03 14:58:03 호수 1421호

송인갑
남·1989년 2월15일 오시생



문> 저는 공부 쪽보다는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진로를 제대로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으며 자신감은 있으나 너무 막연해 답답합니다. 저의 앞길이 궁금합니다.

답> 후천운은 본인의 선택에 의해 좌우되므로 잘못된 취미와 관심은 인생 실패의 지름길일 뿐입니다. 귀하의 운은 잡다한 생각들로 분란하고 사방으로 흩어져 있어서 본인 마음대로 행동하게 되면 큰일납니다. 그리고 학업운이 없는 것은 사실이나 갈 길은 분명하게 있습니다. 귀금속 감정 또는 보석디자인 전문직으로 자리를 잡아서 해외 진출 등 다양한 발전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나 너무 성급하게 행운을 잡으려는 욕심은 갖지 마세요. 지금은 여성을 멀리해야 하며 성공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임을 명심하세요. 그리고 성급한 마음을 가라앉혀 앞으로의 일에 저해가 되는 요인을 잘 막아서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하세요.

 

이경
여·1996년 5월4일 오시생

문> 저는 1990년생 남자와 결혼을 약속하고 동거한 지 3개월 만에 헤어졌습니다. 저의 첫사랑이어서 아직 미련이 많이 남는데 다시 인연이 될 수 있을까요? 너무 힘이 듭니다. 

답> 두 분은 인연이 아닙니다. 귀하의 소극적인 성격과 무절제한 낭비벽이 제일 큰 결점이며 상대 남성도 이에 너무 실망해 떠나버린 것입니다. 귀하는 당분간 이성관계를 잠시 접어두고 맡은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세요. 그리고 귀하의 상대로는 개띠와 인연이며 3년 후에 만나게 됩니다. 저번에 중단했던 통역사 및 번역사를 천직으로 이어가고 내녀부터 커다란 성장이 시작됩니다. 앞으로 2년 동안의 철저한 준비로 완성이 되고 확실한 길이 열리게 됩니다.  그동안의 잘못된 좋지 않은 버릇과 습관을 하루 속히 고치고 장점을 살리는 방향으로 주력하세요. 그래야 똑같은 전철를 밟지 않게 됩니다. 명심하세요.

 


신종식
남·1979년 11월7일 인시생

문> 그동안 오랜 고생 끝에 가까스로 사업에 성공해 집도 사고 꿈을 키워가던 중 뜻밖의 암 선고로 삶과 죽음의 문턱에서 슬퍼하고 있습니다. 처자식 걱정에 앞이 캄캄합니다. 

답> 수명과 질병은 별개이고 어떠한 병이라도 수명의 한계는 분명합니다. 지금은 절망의 처지이나 귀하의 수명은 아직 저물지 않습니다. 내년 6월 최후의 위기를 넘겨 기적의 신비를 실감합니다. 장수할 수명은 아니나 회갑까지 한계는 분명합니다. 운이 호전기여서 전문의의 도움으로 100% 성공이고, 4년 후 예전의 모습을 찾게 됩니다. 이번 병마는 후천운의 영향으로 지나친 음주와 신경 과다 소모 등 후천관리가 소홀하여 생긴 것입니다. 사업은 계속 진행되며 동업자와의 유대도 계속됩니다. 내년에 주거이동으로 지금의 불운을 씻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동쪽은 피하세요. 

 

최하니
여·1982년 3월6일 오시생

문> 1981년 9월생인 남편과 이혼 절차 중에 있으며 아이들 문제로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원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로 우리는 악연인가요?

답> 두 분이 진행하고 있는 이혼은 무산됩니다. 자녀들 때문이 아니며 만약 법적 이혼이 이뤄지더라도 재결합은 시간 문제입니다. 그리고 귀하는 성격이 곧고 강한데다 융통성이 없으며 즉흥적이고 단순해 행동에 후회가 많고 남편은 자존심이 강하고 승부욕이 너무 강해 큰 결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운의 상생 섭리는 혼자가 아니라 상대적이며 행복은 받기에 앞서 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상대의 결점보다 스스로를 먼저 다스리는 수신으로 해결됩니다. 자신이 아닌 상대를 먼저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세요.

 

<webmaster@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