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13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3.02.06 09:48:14 호수 1413호

정영필
남·1990년 2월28일 축시생



문> 다단계 사기에 모든 것을 잃고 1996년 1월 유시생인 애인마저도 저를 버리고 떠났습니다. 지금은 작은 직장에 근무하고 있으나 너무 답답합니다. 애인이 돌아오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답> 귀하는 지금 운이 아주 불운한데다 성격도 너무 단순해 시행착오가 아주 많습니다. 귀하의 지나치게 소극적이고 소심한 성격 때문에 시야가 넓지 못해 금전에 대한 욕심이 지나치게 많아 운이 역행해 모든 것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향후 4년간은 불운해 운의 혜택이 없으니 오로지 정신으로 온몸을 대신해야 하는 절박한 운명입니다. 지금의 비록 작은 직장이더라도 스스로 만족하고 욕심을 버리세요. 한시바삐 과거 정리와 함께 옛 애인도 잊으세요. 그렇게 해야만 스스로가 홀가분한 몸과 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더이상 걸림돌이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김선아
여·1978년 9월6일 오시생

문> 지금까지 독신을 고집해오던 중 1980년 1월생인 연하의 남자가 적극적으로 청혼해 마음이 많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사실 외로운 고통이 너무 큰 것 같아 이제 독신에 자신이 없습니다. 

답> 아주 좋은 인연입니다. 귀하의 독신 주장은 이제 곧 무너지게 돼 있고, 시간을 끌면 손실만 커집니다. 좋은 인연을 만난 것도 운명의 선물이며 비켜갈 수 없는 행운의 선물입니다. 상대 남성분 역시 초혼으로 지금까지 인연을 아직 만나지 못한 같은 처지이고 성격이 분명한데다 학문에 대한 관심도나 연구도 귀하와 많이 닮았습니다. 상대는 이미 전임교수직에 정착했지만 해외로 진출해 더 큰 꿈을 이루며, 2년 후 시작됩니다. 혼례는 올해 10월이 호기입니다. 서로의 만남으로 상생과 함이 고루 잘 갖춰 소망을 이루고 성장이 함께 이뤄져 즐거움과 행복이 만연하게 됩니다.  

 


오진학
남·1962년 5월11일 인시생

문> 그동안 오랜 고생 끝에 가까스로 사업에 성공하며 집도 사고 꿈을 키워가던 중 뜻밖의 암 선고로 삶과 죽음의 문턱에서 슬퍼하고 있습니다. 처자식 걱정에 앞이 캄캄합니다. 

답> ​​​​​​​수명과 질병은 별개이고 어떤 병이라도 수명의 한계는 분명합니다. 지금은 절망의 처지이나 귀하의 수명은 아직 저물지 않습니다. 올해 10월 최후의 위기를 넘겨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장수할 수명은 아니나 70세까지는 분명합니다. 운이 호전기여서 전문의의 도움으로 100% 병이 호전되고 올해 후반에는 예전의 모습을 찾게 됩니다. 이번 병마는 후천운의 영향으로 지나친 음주와 신경 과다 소모 등 후천 관리가 소홀해 생긴 것입니다. 사업은 계속 진행되며 동업자와의 유대도 계속됩니다. 올해에 주거 이동으로 지금의 불운을 씻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단 서쪽은 피하세요.

 

최여진
여·1987년 6월8일 사시생

문> 병원에서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1985년 3월 사시생인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기가 생기지 않아 걱정이 많습니다. 또한 지업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답> ​​​​​​​​​​​​​​지금 두 분은 아주 좋은 배필이며 평생 헤어질 수 없는 필연입니다. 그리고 건강·애정·자녀·재물 등 모든 것이 상생해 행복의 조건이 고루 갖춰져 있습니다. 다만 남자분의 운에서 자녀가 다소 늦어지고 있으나 내년 상반기에 첫번째 임신에 이어 두 자녀를 얻게 되어서 자녀에 대한 문제는 해결됩니다. 귀하는 재복과 식복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서 남편의 사업에 커다란 도움이 됩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적극 참여하세요.  내년 상반기에 사업장의 확장으로 확고한 기반을 다져 나가게 됩니다.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고 두 분이 혼연일체 돼 밝은 미래를 열어 나가도록 하세요.


<webmaster@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