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12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3.01.30 17:11:19 호수 1412호

차성한
남·1998년 5월22일 진시생



문> 부모님의 간섭이 너무 심하고 터무니없는 기대감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을 자주 속이게 되고 불만만 고조되어 나쁜 아이가 되고 있습니다. 

답> 혈육운이 정상이고 부모운이 좋아 실제로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후천운이긴 하지만 부모님과의 의견 차이와 귀하의 반감이 문제입니다. 일시적으로 부모님 운과 귀하의 운이 서로 반대 입장에 있어서 거부와 반항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공부이며 눈앞에 닥친 감정보다 큰 틀을 짜가는 미래의 약속이 중요합니다. 귀하는 경쟁의식이 강하고 독립적인 기질이 있으며 자존심이 너무 세 특히 통제나 간섭을 매우 싫어합니다. 그러나 부모님을 배려하고 부모님의 말씀에 수긍하는 효행이 성공의 근본이며 인생의 진로입니다. 귀하는 의사의 뜻을 키워가면서 열심히 공부하세요.

 

이영미
여·1978년 11월22일 진시생

문> 1976년 2월 자시생인 남편이 너무 보수적이라 답답해서 정신적인 압박이 심합니다. 이대로 평생 살아갈 자신이 없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답> 지금 남편과는 평생 인연이며 어떤 경우에도 헤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남편의 보수적인 성격은 천성이므로 좀처럼 쉽게 바뀌지 않으며 지나친 면이 있으나 귀하가 남편운에 흡수돼 결국은 서로 닮아가게 되고 스스로 헤쳐나가야만 합니다. 그리고 남편분께서는 가지고 있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분이라 귀하가 쉽게 떠나지 못하며 개방되고 자유분방한 성격과 유행에 지나친 관심부터 자제해야 합니다. 자신을 알고 상대방의 장점을 키워주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두 분은 성격 이외에는 모두 잘 부합하고 괴로움보다는 행복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귀하의 잘못된 안일한 생각부터 빨리 고치고 행복을 만들어 가세요.  

 


고운섭
남·1982년 3월27일 진시생

문> 저는 1985년 6월25일 인시생인 아내와 호프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장사가 잘 안되는데다 아내의 짜증으로 불화가 심해 매우 어렵습니다. 

답> 운영하고 있는 가게는 정리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도산 직전이니 한시바삐 미련을 버리도록 하세요. 귀하는 주류업종과 맞지 않으며 아직 운이 부족해 자영업은 절대 안 됩니다. 성격이 좋고 근면·성실해 인간적인 면은 인정받으나 재운은 아직 시기상조입니다. 전에 했던 자동차 영업직에 다시 복귀해 향후 2년은 직장을 지키고 미래를 준비하세요. 운의 때에 이르지 못하면 어떤 능력이나 노력도 모두 허사가 됩니다. 그러나 귀하의 운에 재운과 평생 지켜질 건강운이 있어서 운세의 조건은 확실합니다. 귀하가 부인에게 관심이 멀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귀하와 필연입니다. 가게 정리 후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세요.

 

이연옥
여·1986년 4월13일 유시생

문> 지금 미용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가게를 인수해서 직접 운영해 보려고 생각 중인데 왠지 자구 불안하고 동업 제의가 있어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망설여집니다.

답> 독립 운영은 아직 시기상조입니다. 동업제의 역시 거절하세요. 지금은 귀하에게 모든 것이 불리한 입장에 있기 때문에 잘못 선택하면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미용직이 천직인 것은 사실이나 3년 후 독립해 성공에 이르게 됩니다. 앞으로 돈을 벌어 경제적 안정은 이루게 되나 이성관계가 문제이며 지금도 이미 비밀의 애정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남편과 맞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귀하의 일방적인 이탈이 화근입니다. 시운에 불운이 걸려 갑자기 변하고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위험단계에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가 한계이니 정신을 바로해 스스로의 관리에 만전을 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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