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10·1411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3.01.16 13:35:24 호수 1410호

양근호
남·1981년 1월12일 인시생



문> 저는 지금까지 이것저것 다 해봤으나 아무것도 제대로 되지 않아서 외국에도 나가봤으니 역시 빈손으로 돌아와 계속 방황만하고 있습니다. 제가 머무를 곳이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답> 누구나 불운일 때는 어느 곳에도 정착할 곳이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방황도 이제는 거의 종착역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당분간 마음을 정리하고 새로운 길을 맞이하세요. 귀하는 많은 재능과 천부적인 재질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디자인 쪽이나 컴퓨터 쪽에 매우 유리하며 웹 마스터 과정이나 전자상거래관리사 자격으로 성공이 보장됩니다. 그동안은 불운한데다 운이 여러곳으로 분산되고 흐트러져 있어서 이곳저곳 헤맸으나 이제는 한곳에 정착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직은 완성운이 아니므로 일정한 과정까지 꾸준한 인내와 피나는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쥐띠 여성의 연분을 내년에 만나게 됩니다.

 

심은지
여·1990년 9월3일 유시생

문> 1987년 4월 묘시생인 남성과 3년째 동거를 하고 있는데 폭행죄로 교도소에 있습니다. 저는 현재 임신 중인데 저와 아이의 운명이 두렵고 시댁의 도움도 없습니다. 

답> 귀하는 지금 동거를 하고 있는 남성에게서 절대 벗어나지 못합니다. 원래 남편운이 좋지 못한데다 개인의 운세 또한 풍족하지 못해 지금의 남성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지금의 환경을 벗어나게 되면 더 많은 불행이 다가옵니다. 남편은 성격이 급하고 의협지심이 강해 불같은 성격이나 오로지 귀하만을 아끼고 사랑하며 배려하는 따뜻한 사람입니다. 다행스럽게도 두 분의 궁합이 좋고 서로 상생해 부족한 것이 채워지고 경제문제도 내년부터는 성장의 과정으로 바뀌게 됩니다. 남편은 잔재주가 많아 기능직 사업으로 성공하고 올해에 출감 후 바로 길이 트여서 수입으로 이어져 생활의 안정을 찾게 됩니다. 

 


경찬우
남·1983년 10월4일 신시생

문> 저는 투자 상담사인데 주변분들에게 피해만 주게돼 원성이 많습니다. 요즘 직업에 대한 갈등이 심하고 저에게는 유부녀가 많이 따라서 걱정이 많습니다. 

답> 현재 직업을 계속 유지하도록 하세요. 지금은 불운의 과정이라서 잃는 부분이 많이 있지만 이제 곧 회복단계에 진입하게 돼 본래의 진가를 확인하게 됩니다. 귀하는 운이 수시로 변동하고 유동이 아주 많으나 횡재운도 있어서 기적의 신화를 자주 일으키게 됩니다. 주식 투자에 매우 좋고 가능한 금융주나 전자주 쪽이면 더욱 유리합니다. 직업에 대한 갈등은 빨리 접고 적극적으로 몰두하세요. 하고 있는 일에 보람과 대가에 만족하게 됩니다. 그러나 주의할 것은 기혼 여성들이 잘 따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관심의 대상으로 생기는 일이며 악습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귀하의 최고 약점입니다.

 

손은영
여·1979년 3월29일 유시생

문> 저는 1977년 6월 술시생인 남편과 별거나 다름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속궁합이 나빠서인지 부부관계도 전혀 없고 마주치면 다툼뿐이라 현재 이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답> 지금 두 자녀를 얻은 것만으로 만족해야 하며 이제부터 두 분은 각자의 길을 가야만 합니다. 참으며 견딘다는 것은 결코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두 분은 근본적으로 성격과 체질까지 맞지 않아서 함게할 수 없으며 형식적인 삶은 결코 영원할 수 없습니다. 더 이상 계쏙 이어지게 되면 신변의 위협에 이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사고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남편분 역시 귀하에게 정이 전혀 없습니다. 자녀는 귀하의 몫이 되며 서둘러 결별하세요. 음식점 영업을 계속 유지하고 성공의 길에 접어듭니다. 올해까지는 재혼하지 마시고 장사에 전념해야 되고 주변의 유혹을 잘 견뎌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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