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영풍석포제련소 폐쇄 촉구하는 환경운동연합

2022.12.29 12:21:50 호수 0호

"영풍석포제련소 심폐소생하려는 환경부 납득하기 어려워"

김수동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 마당에서 열린 '범죄기업 영풍석포제련소 환경오염시설 허가 규탄 및 제련소 폐쇄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환경운동연합 관계자들은 "환경부가 영풍석포제련소에 대한 환경오염시설 허가를 결정했다"며 "최근 10년간 행정기관으로부터 55회에 걸쳐 76건의 환경법령 위반사항이 적발됐지만, 여전히 영풍석포제련소를 심폐소생하려는 환경부의 저의를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불공정한 환경범죄기업의 허가를 즉각 취소하고, 환경오염시설 허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수동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신기선 영풍제련소 봉화군 대책위원회장, 정수근 영풍공대위 공동집행위원장, 이태규 낙동강사랑환경보존회 회장, 맹지연 환경운동연합 자연생태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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