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06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2.12.19 13:51:16 호수 1406호

강만섭
남·1981년 4월3일 자시생



문> 세무사를 준비하고 있으나 시험에 번번이 통과하지 못해 진로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도 아직 못해 더는 어찌할 바를 몰라 고민이 많습니다.

답> 지금 귀하에게 자격고시는 무리가 아니지만 세무사 쪽은 아닙니다. 노무사나 감정평가사 쪽으로 방향을 바꿔 다시 도전하세요. 귀하는 운세의 성분이 독립성 관운이므로 자격고시가 정상적인 길이나 지금까지는 운이 저조하고 자신의 길이 아닌 다른 길을 택해 실패했던 것입니다. 귀하는 성격이 지나치게 고지식하고 완고해 정신적인 압박이 심합니다. 이제는 마음의 공간과 정신적인 여유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내면부터 행운이 시작돼 2년 이내에 진로가 확룁되고 각종 소원을 이루게 됩니다. 일반 직장의 유혹을 차단하고 다시 공부에 열중하세요. 마지막입니다. 결혼은 원래 늦게 이뤄집니다.


정연희
여·1983년 5월25일 자시생

문> 결혼 전까지 저의 순결을 지키고 싶은데, 만나는 남자마다 육체 관계를 요구해 괴롭고 슬픕니다. 저는 결혼을 빨리하고 싶은데 제 연분은 언제 만나게 될까요? 

답> 귀하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순결을 지키는 것은 곧 스스로의 행복을 지키는 것입니다. 귀하는 타고난 운세가 단일운이므로 혼전관계는 절대 안 됩니다. 올해까지가 한계이므로 명심해 지키셔야 합니다. 이제 좋은 연분을 만나 정혼이 되므로 결정적인 순간을 맞이해 몸과 마음이 자유로워집니다. 성혼으로 이어져 행복이 이어집니다. 주변의 소개로 만날 운이므로 일찍 하는 결혼은 실패하게 됩니다. 올해까지는 이성교제는 삼가세요. 그리고 복지쪽 공직을 이어가거나 관광 분야에서도 길이 열려 있습니다. 사람이 잘 따르고 인덕도 많아서 주변의 협조와 덕망이 있습니다.



김진호
남·1981년 3월8일 해시생

문> 저는 부모님과의 불화로 5년 전에 가출해 가족과 소식을 끊고 살아오다가 지금은 많은 사고와 질병으로 시달리고 있어서,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너무 막연합니다. 

답> 세상 모든 것은 주어진 책무와 지켜야 할 의무가 있고 그 다음은 권리로서 승리와 행복이 있습니다. 그리고 묵묵히 때를 기다릴 줄 아는 것도 성공의 한 비결입니다. 귀하는 향후 5년 이내에는 독립운이 아니므로 부모의 곁을 떠나면 안 되며 독립하게 되면 오히려 운이 역행해 무너지고 흩어져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한시바삐 모든 것을 정리하고 부모님의 곁으로 돌아가도록 하세요. 반항과 거부가 계속 이어지면 폐인이 돼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벼랑에 서게 됩니다. 마침 두 가지의 운이 함께해서 좋은 계기가 마련됩니다. 시간끌지 말고 부모 곁으로 돌아가서 사과드리고 미래를 열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세요.


유인혜
여·1994년 2월10일 축시생

문> 제가 몸이 너무 뚱뚱하고 키가 작아서 지금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주변의 모든 친구들이 부러움 대상이라서 이제는 밖에 나가기도 싫습니다. 저도 결혼을 할 수 있을까요?

답> 현재 귀하의 경우는 비만형이 아닌 일시적으로 지나가는 과정이니 안심하세요. 키에 대한 욕구는 달리 채울 수 없으나 세련된 몸으로 정상적인 모습을 찾게 됩니다. 앞으로 4년 후입니다. 어느 누구나 결혼의 인연은 신체적 조건과는 무관하며 귀하에게는 좋은 남편과 앞으로 두 자녀가 탄생하게 돼 행복을 이루며 살게 됩니다. 스스로 감추는 것은 빛을 잃고 병들게 하는 매우 어리석은 일이니 이제부터는 시야를 넓히고 행복하고 보람된 미래를 만들어 나가세요. 4년 후 조리사나 제빵업 등으로 크게 성공합니다. 현실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중대한 과정이니 빨리 눈을 바르게 뜨고 일어서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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