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01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2.11.14 09:43:52 호수 1401호

성낙웅
남·1977년 5월28일 진시생



문> 어린시절의 꿈을 키워가며 열심히 살아왔지만 남은 것은 아이 둘만 있을 뿐 남은 것이 없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너무 답답하고 막연합니다.

답> 귀하는 그동안 3단계의 불운으로 부인과의 이혼, 재산 탕진, 실직 등 불행으로 인해 모든 것이 정지되고 갈등과 방황 속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회사와 친지의 보증 등이 화근이 돼 재산을 잃은데다 부인과의 악연으로 악재가 이어져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귀하 인생의 가장 큰 불행이었으며, 이제는 모두 과거로 사라졌습니다. 이제부터는 받을 차례입니다. 귀하의 가치를 다시 인정받고 직장의 복직 등 명예를 회복하게 되고 충분한 수입으로 안정을 찾게 됩니다. 아이들도 건강하고 바르게 잘 자라 가정에 행복을 안겨줍니다.

 

채미순
여·2000년 4월22일 사시생

문> 디자인학과에 다니고 있지만 일찍부터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서 현재 음악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실제 하고 있는 공부와 꿈이 달라 혼란이 심합니다. 어느 쪽일까요? 

답> 귀하가 지금 꿈꾸고 있는 가수의 길은 영원히 이뤄지지 않습니다. 꿈과 미래가 다르면 현실관리가 잘되지 않아서 미래가 무너지고 후회의 종말을 맞게 됩니다. 예능 쪽의 길은 확실하나 디자인으로 만족하세요. 운세의 정도가 상위 수준이므로 명성과 부를 함께 이뤄 큰 기둥이 될 수 있습니다. 시간의 낭비는 미래를 망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귀하는 머리가 좋고 총명하나 필요 이상의 잡념에 휘말려 좌절감에 빠지는 경우가 있으니 고치세요. 지금은 이성 접근을 피하세요. 올해까지 신변의 위기와 함께 특히 이성문제가 있습니다. 대신 공부에 전념해 확실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세요.

 


임재국
남·1992년 3월24일 신시생

문> 지금 1993년 10월 유시생인 여자와 사귀고 있는데 값비싼 선물이나 금전을 자주 요구하고, 애정 표현은 전혀 없습니다. 정말 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답> ​​​​​​​사람마다 취향과 개성이 다 다르고 살아가는 방법이 서로 다르지만 현재 사귀고 있는 상대 여성은 욕심이 아주 많고 낭비벽이 심합니다. 그리고 성격이 진지하지 못하고 생각이 짧은 등 아직 성숙하지 않았습니다. 상대는 귀하와 인연이 아닌 것도 사실이지만 귀하를 결혼 상대로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나의 이용 대상으로만 여기고 있습니다. 이제는 빨리 정리하세요. 지금까지 귀하가 상대에게 값비싼 선물의 제공으로 남은 것이라고는 카드대금뿐입니다. 더 이상 시간을 보내는 건 더 큰 불행을 만드는 일입니다. 마음을 추수려 미래의 불행을 자초하는 일이 없도록 명심해서 보다 나은 앞날을 열어 나가세요. 

 

성민지
여·1989년 3월4일 진시생

문> 저에게 1988년 7월 오시생인 남성이 적극적인 행동으로 다가오지만 제가 정작 좋아하는 사람은 1987년 6월 오시생인데 저에게 눈길을 주지 않습니다. 어느 쪽이 연분인가요?

답> ​​​​​​​​​​​​​​이성의 선택은 일생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행복과 불행의 갈림길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두 사람 중 귀하와의 인연은 후자가 맞습니다. 앞의 남성은 적극적이기는 하나 애정이 쉽게 식어버리는 일시적인 인연이며 후자의 남성은 아직 가까워지지는 않았으나 좋은 인연이 돼 계속 만남이 이어지면, 결국은 가까이 다가와 결혼으로 이어집니다. 지금 상대는 귀하가 싫어서가 아니라 귀하를 여러모로 탐색하고 있는 중이며 또한 귀하의 인내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상대 남성은 자상하고 훌륭한 남편으로 자리잡아 미래의 행복이 보장됩니다. 혼례는 내년에 하면 최고의 호기입니다. 결혼 후에도 직장을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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