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정진상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의 사무실을 찾아 압수수색을 감행한 검찰이 빈손으로 당사를 나오고 있다. 정 실장은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통한다.
검찰은 이날 오후 12시40분쯤 당사에 들어가 오후 3시20분쯤 빈손으로 나왔다.
한편 이날 오전 검찰 관계자들은 민주당 대표 비서실 압수수색을 위해 김진표 국회의장과의 면담을 시도했으나 거부당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