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묵원, 아내 강부자 두고 사흘씩 다른 여자와 외도했지만…

2012.09.20 19:31:28 호수 0호

▲이묵원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강부자가 남편 이묵원의 과거 외도사실을 털어놔 이묵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강부자는 2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나는 남편(이묵원)이 나가서 사흘씩이나 어떤 여자하고 호텔에 있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모른척 했다"며 심지어 "여자가 누군지 알지만 추궁하지 않았다"고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이어 "방송국에 나랑 있다가도 다섯 시만 되면 그 여자와 사라지더라. 하지만 난 이 남자와 끝까지 살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에 말하지 않았다. 그 때가 우리 아들이 아장아장 걸을 때"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강부자의 남편 배우 이묵원은 1938년생으로 1971년 드라마 <수사반장>으로 데뷔했다. 이후 1983년 <조선왕조 500년>에서 성종 역을 맡아 유명세를 누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부자는 "남편이 아직도 나를 아기같다고 한다"며 잉꼬보다 좋은 금실을 자랑했다.

(사진=SBS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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