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95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2.10.04 09:40:12 호수 1395호

남궁은섭
남·1989년 2월7일 미시생



문> 저는 재혼을 했으나 한 달 만에 또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직장에서도 적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배우자 운이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 귀하의 여자 문제에 대한 불행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그동안의 불운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내년부터 수입이 늘어나고 새로운 가정을 이뤄 행복을 이어가게 됩니다. 올해는 일체의 변동을 삼가고 이성교제도 효과가 없습니다. 내년 후반에 범띠나 토끼띠의 연분을 만나게 되며 현모양처의 아내를 맞이해 첫 아들이 탄생하는 즐거움도 함께 있습니다. 지나간 여성과의 재회는 절대 금물이며 더 큰 화를 자초하게 됩니다. 현재 종사하고 있는 영업직은 아주 좋습니다. 현실적인 만족은 채우지 못하지만 앞날을 준비해 3년 후 자영업을 하게 돼 경제적 기반이 마련되며 식품업 쪽입니다. 재운이 많아 많은 부를 이루게 됩니다.


임지영
여·2001년 4월21일 인시생

문> 공부에 애착이 많으나 학점이 마음먹은 대로 잘 나오지 않고 목표 또한 크지만 공부가 잘되지 않아서 꿈과 희망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 공부가 잘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잘 운영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선 성격이 우유부단하고 끈기가 없으며 많은 것을 한꺼번에 얻으려는 욕심과 마음이 먼저 앞서나가 현실 관리가 잘되지 않아서 항상 정지 상태에 있습니다. 이제는 적극적이고 대담한 정신자세와 최종 목표 완성의 중요함을 잊지 않도록 하세요. 귀하는 타고난 기본운이 매우 좋습니다. 이제 안심하고 공부에 전념하세요. 앞으로 항공사나 언론사와 인연이 되어 평소 바라던 꿈을 이루고, 30세 후에 좋은 상대를 만나서 행복한 가정도 이룹니다. 귀하의 연분은 개띠 중에 있습니다. 그전에는 이성 관계에 위험이 있으니 명심하세요.



성창식
남·1977년 6월25일 유시생

문> 제가 중식조리사로 10여년째 열심히 살아왔으나 다른 쪽 투자로 그동안 모은 재산을 전부 잃어버렸습니다. 아직 결혼도 못 한 처지니, 엎친 데 덮쳐 앞으로 살아갈 길이 막막합니다. 

답> ​​​​​​​귀하는 매우 성실하고 근면해 검소한 생활로 열심히 살아가는 아주 건전하고 참신한 분입니다. 그동안 어렵고 가난한 환경에 지배받지 않고 독립성과 근면함으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것도 아주 훌륭한 장점입니다. 누구나 불운이나 악운을 맞이하게 되면 엉뚱한 손실과 뜻밖의 불행을 겪게 되는 것이 운명입니다. 귀하는 단일운이므로 본업 외의 투자는 금물이며 동업도 삼가해야 합니다. 유일하게 투자를 할 수 있는 곳은 부동산으로, 내년 이후부터 해당됩니다. 조리사에 이어 각종 요식업이 천직입니다. 그리고 직장운은 계속 이어집니다. 내년의 준비로 개업의 기회가 생기며 결혼도 이뤄집니다. 


오세연
여·1978년 11월13일 인시생

문> 저의 남편이 전에 다른 남자와의 사이에서 제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돼 이혼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남편과 잘될 수 있을까요?

답> ​​​​​​​두 분의 인연이 한계점에 다다랐다는 증거입니다. 남편은 우선 성격적으로 귀하의 나쁜 과거를 절대 용서하지 못하며 본인이 한번 아니다 싶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아주 냉철한 분입니다. 더구나 지난해부터 두 분 사이의 성격과 애정이 점점 멀어지기 시작해 피차 갈등을 겪어오던 중에 불운을 맞이하게 돼 이제는 종지부 시점에 접어들었습니다. 더 이상 견뎌내지 못합니다. 이제 단단한 마음의 각오로 새로운 시작에 임하세요. 금융직은 계속 유지하고 전에 계획했던 공인회계사의 도전은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내년에 완성됩니다. 귀하에게는 현실적인 판단과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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