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민 아내 청순미모 '눈길'…"장모 결혼 반대할만 하네"

2012.09.19 12:51:05 호수 0호

변우민 아내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변우민의 20살 연하 아내 김효진 씨의 청순한 미모가 화제다. 아울러 변우민과 김효진 씨의 결혼 뒷이야기와 임신 소식 역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변우민은 1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20살 연하 김효진씨와 6년 열애 끝에 2010년 결혼한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변우민은 "결혼을 한다고 하니 양쪽 부모가 모두 똑같이 반대하더라"며 "다들 의아하다는 반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내 딸이 20살 차이나는 남자를 데려온다면 나같아도 그랬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변우민은 "결혼 전 장모님이 찾아와 울면서 '그만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며 "그런데 다른 사람과 다르게 나는 '걱정하지 마시라. 운동이나 같이 한 번 나가자'고 말해 위기를 넘겼다"고 밝혔다.


이후 변우민은 "장모님과 6살 차이가 나는데 지금은 이야기도 잘 통하고 운동도 같이한다"며 장모와 허물없는 사이임을 과시햇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변우민 김효진 부부의 임신 소식이 알려졌다.

변우민은 "결혼 2년 3개월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내년 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며 "처음 임신 소식을 들었을 때 말로 표현하지 못했다. 설마설마 했고 3번 확인 후 믿게 됐다"고 말했다.

또 "주변에서 대놓고 아이를 안 갖냐며 이야기를 했다. 정말 말도 못할 만큼 스트레스가 컸다"고 속내를 전하자 안내 김효진 씨 역시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변우민은 뱃속의 태아의 태명이 '영특이'이라고 전하며 친환경 소재로 꾸며진 아이 방과 깔금하게 정돈된 집을 소개했다.

 

(사진=<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