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일본거리 굴욕, 아무도 바다를 못 알아 봐!

2012.09.19 09:59:18 호수 0호

 

바다 일본거리. (사진=바다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바다가 일본거리에서 굴욕을 당했다.

바다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거리 직찍을 올렸다. 바다는 "실물이 예뻐도, 너무 예뻐서 아무도 못 알아보는 내 인생… 한국에서도 그러더니 일본에서까지? 개그는 개그일 뿐 오해하지 말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다가 일본거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거리에서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해 약간은 서운한 마음을 표시하기도 한 바다다.

바다는 이후 트위터에 "드디어 절 알아 보신건가요? 그 많은 사람 중에 하필 저와 부딪힌 너무너무 운이 좋은 일본남자님, 복권사세요"라는 재치 있는 글과 함께 일본거리 사진을 또 다시 공개했다.

바다 일본거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다가 일본거리에서도 발랄한 모습을 보여줬다", "바다도 원조 요정인데, 일본거리에서 알아보는 사람이 없다니 세월 참 빠르다" 등의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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