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차 안에서 아내와 껴안다 경찰서행…경찰의 반응은?

2012.09.18 16:25:38 호수 0호

▲권오중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권오중이 아내와 차안에서 데이트를 즐기다 경찰서에 끌려간 사연을 전했다.



권오중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트루맨쇼>(이하 놀러와)에 출연해 "아내와 연애할 때 함께 경찰서에 붙잡혀 간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애할 때 돈이 없었다"며 "차에서 아내와 껴안고 있었는데 경찰이 경찰서에 함께 가자고 했다"고 밝혔다. 

또 권오중은 "아내가 6살 연상인데 혹시 유부녀가 아닌가 의심받았다"며 "경찰서에 가서 조회한 결과 아무 이상이 없자 돌려보내줬다"고 설명했다. 특히 권오중은 "경찰이 조용한 곳에 가서 연애하라고 하더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이 말에 MC 유재석은 "정말 껴안고만 있어냐?"고 묻자 권오중은 쑥스러운듯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여 좌중을 웃음짓게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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