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넣다 보니 29학점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넣다 보니 29학점'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넣다 보니 29학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공개된 게시물은 입학을 앞둔 신입생의 시간표가 담겨있다. 해당 신입생은 '시간표 짜 봤는데 이렇게 들으면 망할까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한 뒤 "그냥 넣다 보니 29학점인데 빼야할 것 좀 알려주세요"라고 조언을 구했다.
해당 신입생은 하루 6~7시간의 강행군을 계획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누리꾼들은 "신입생이 29학점 못들을 텐데" "선배들 좀 도와주지 너무했다" "29학점 듣는 순간 시험기간 집에 갈 생각 접으세요" "패기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