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남원·임실·순창)이 22일 ‘제7회 INAK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서 국회 의정 부문 ‘INAK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서 열린 시상식은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와 김영식 의원실에서 주최했다.
INAK 사회공헌대상은 인신협이 국가발전, 국회 의정, 교육·경제 등 11개 부문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각계각층의 인물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이 의원은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정의 사회구현 및 공정한 질서 유지에 필요한 법안 마련 등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으로 인정돼 ‘국회 의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국민생활에 밀접한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헌법기관으로서의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평소 국민 보호와 생활 안전을 위한 입법 활동에 앞장서 화재진압·구조활동 등에 투입하는 소방관에게 개인 보호장비 등을 개별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의 ‘소방장비관리법 개정안’,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공무원이 개인정보 침해행위를 한 경우 가중처벌의 근거가 되는 ‘공무원 개인정보 유출 방지 3법’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