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8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2.06.07 13:50:39 호수 1378호

 

윤지웅
남·1971년 10월27일 유시생



문> 직장 생활에서 얻은 것이라곤 작은 돈이 전부며 항상 쫓기는 입장입니다. 사업을 계획하던 중 건축 자재 분야를 희망하고 전업 준비 중인데 실패가 두려워요. 

답> 귀하는 마침 운이 새로 시작돼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될 즈음 전업의 기회를 맞이했고 운의 때에 맞춰 성공의 기반이 완벽합니다. 그리고 건축자재분야는 마침 귀하의 운과 상생하여 시작과 동시에 천직으로 이어지며 3년 내에 성공의 기반이 마련됩니다. 서두르지 마세요. 내년부터 시작하되 동쪽은 피하세요. 도예의 가마터와 전시장은 남쪽이나 서쪽이 트였고 향후 해외 수출에도 한몫하게 돼 큰 자금줄이 됩니다. 그리고 성공의 지름길이 됩니다. 주의할 것은 현금 대여와 보증입니다. 곧 가까운 지인이 접근하게 됩니다. 절대 거절하세요. 손실입니다. 그리고 내년에 화재와 자녀 관리에 철저하세요.


한선아
여·1991년 6월25일 인시생

문> 1986년 10월18일 오시생인 남편이 저와 속궁합이 안 맞는다는 등 정신적으로 괴롭혀요. 특히 다른 여자와 비교하는 등 자존심도 건드려 이제 정이 떨어졌어요. 헤어져야 하나요? 

답> 귀하의 의지와 관계없이 결국 헤어지게 됩니다. 남편은 단순한 불평 불만이 아니라 귀하와 헤어질 구실을 만드는 것이며 솔직히 궁합은 맞지 않는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귀하가 아무리 노력하고, 지극 정성을 보여도 남편에게는 소용없으며 귀하의 일거수일투족이 밉게 보여 남편도 어쩔 수 없습니다. 이제 정리단계로 접어듭니다. 귀하는 성격이 곧고 소박하고 순수하며 한 길을 원하나 운명의 악연은 지키지 못합니다. 귀하는 돼지띠 중에 남편은 토끼띠 중에 인연으로 새로운 삶이 시작돼 지금의 불행에서 완전히 벗어납니다. 귀하는 유아교육의 전공을 살려 사회에 만족하게 되고 향후 문화 복지 사업에서 큰 성공을 이룹니다.



이창혁
남·1996년 12월11일 유시생

문> 앞으로 기업가가 돼 경제부장에 뜻을 두는 저와 공무원이 되기를 바라는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매우 복잡합니다. 올바른 길을 알고 싶습니다.  

답> 우선 알아둘 것은 진로 문제는 자신의 성격이나 취미에 맞춰가는 게 아니고 운의 성분에 맞는 것이 중요하며, 때에 맞춰가는 것도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귀하의 뜻은 길이 아니므로 한때의 꿈으로 사라지고 만약 돈을 우선해 기업에 뜻을 굳히면 결국 운이 외면해 패가망신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귀하는 관성운이라 돈보다 명예가 우선이며 관·공직, 교육계에 정착하고 만족하게 됩니다. 자신의 뜻을 거두고 부모님 의견을 따라 후회없는 인생을 키워가세요. 그리고 이성 관계가 복잡해 머리와 눈을 흐리게 합니다. 지금은 단일운이라 오직 공부의 길이며 여자 관계는 자신을 멈추게 하는 악재입니다.


오지숙
여·1999년 3월29일 유시생

문> 집이 가난한데다 각종 질병이 끊이질 않아 제가 애물단지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애기도 못 낳을 거라고 해 부모님의 걱정이 크고, 저 역시 불안합니다. 죽을 병인가요?

답> 초년운에 일신이 병약해 거쳐가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불운의 정도가 심해 병마가 한 곳에 머물질 않고 자주 옮겨다녀 제2, 3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천운이 아닌 후천운에 발생해 고질병이나 불치난병은 아닌 게 확실합니다. 포태운이 정상이지만 후태운이 좋아 자녀 출산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결혼 생활도 지극히 정상이니 안심하세요. 지금의 불운은 2023년까지 이어집니다. 그리고 공부도 다시 이어집니다. 끈기로 처음 목표에 달성합니다. 예능은 취미일 뿐 길이 아니며 상경계열을 선택하되 호텔경영 또는 세무 회계 쪽이 특히 좋습니다. 4년 후 불운의 고초에서 벗어나 좋았던 옛 모습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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