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일 주호치민총영사(왼쪽 다섯 번째부터), 신승관 무역협회 전무, 이동기 코엑스 사장 등 참석자들이 2일 오전(현지 시각) 호치민 푸미흥전시장(SECC)에서 열린‘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제 10회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페어’ 개막식에서 리본 컷팅을 하고 있다.
코엑스와 무역협회는 ‘2022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과 ‘제 10회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페어’를 시작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해외전시회를 재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베트남 및 신남방 국가들 사이 유아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한 점을 감안해 유아 안전 및 향균 제품, 의료 및 제약 서비스 등 안정성이 뛰어난 국내 브랜드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으로 정상 개최되는 첫 소비재 및 유아 전시회인 만큼 2만여 명 이상의 베트남 및 인근 국가의 소비자들과 바이어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베트남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국가에서 코엑스 주최 전시회를 개최하여 우리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코엑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