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득점왕에 등극한 손흥민 선수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는 가운데 골드부츠를 들어보이고 있다.
손흥민은 정규리그 23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이 됐다. EPL에서 아시아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건 손흥민이 최초다.
귀국한 손흥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주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인천공항 입국장은 손흥민을 취재하기 위해 몰린 기자들과 손 선수를 보기위해 모인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