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완 사망] 우종완 사인 놓고 유족과 경찰 반응 엇갈려

2012.09.17 13:48:13 호수 0호

우종완 사망-우종완 사인은?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 사망 소식이 충격을 던져 주고 있다. 우종완은 15일 자택에서 스스로 운명을 달리했다. 하지만 우종완 사인과 관련해 경찰과 유족 간 반응이 엇갈려 논란이 커지고 있다.

17일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우종완이 15일 오후 7시40분쯤 자택에서 목을 맨 채 숨져있는 것을 누나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우종완은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사실상 자살로 보는 경찰과 달리 우종완 측 유족은 심장마비라는 주장을 내놨다. 경찰과 엇갈린 사인에 대해 유족 측은 부검을 의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종완의 시신은 15일 오후 9시30분께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에 도착 당시 우종완은 이미 숨져있었으며 사후 경직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한남동 순천향대 병원 장례식장 2층 6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8일 오전 5시다.

 


(사진=뉴시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