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 첫 행선지는 전주 남부시장

2022.05.19 13:44:09 호수 0호

진안·장수·무주 방문 “먹고사는 문제 해결 최우선 가치”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가 19일, 전북 전주시 남부시장 민생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전주 남부시장 내 상가를 방문해 시장 상인들 및 도민들을 만나며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그는 “도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도지사 후보로서 노력하겠다”며 “선거운동 기간에도 꾸준히 민생 현장과 경제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전북경제 살리기와 민생회복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전북도의회에서 김성주 민주당 의원과 광역 및 14개 기초단체장 후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개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전라감영 정문 앞에서 민주당 전북 선대위 유세단 출정식에 참석해 관련 사항을 점검하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북도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필승을 다졌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진안, 장수, 무주를 찾아 유세에 나선 김 후보는 “경제가 다시 살아나는 전북, 민생 우선의 도정으로 더 큰 전북을 만들겠다”며 “선거운동 기간에서 들은 민생의 목소리를 도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mylee063@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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