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남도지사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5년간 심장을 찢는듯한 시간을 보냈다"며 "전남 도정에 모든 것을 매진하고 싶다"고 발언했다. 이어 "전남 사람들의 팔자를 고쳐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지난 2017 새누리당 탈당 후 2022년 1월 국민의힘에 당적을 복귀한 바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