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6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2.03.14 10:22:53 호수 1366호

신정우
남·1984년 2월11일 축시생



문> 저는 지금 사진학을 마치고 다시 경영학을 공부해서 졸업반이지만 두 가지 다 적성에 맞지 않아 다시 제빵을 해볼까 합니다.

답> 배움의 의욕이 많이 있는 것은 장점이기는 하지만 초년운이 불운하고 한계가 좁으며, 욕심이 많아서 운명이 잘못되고 있습니다. 운세적으로 중요한 시기를 맞아 시간을 낭비할 때가 아닙니다. 제빵이나 일반 장사 쪽은 귀하의 길이 아닙니다. 상경 계열 선택은 잘했고 계속 이어나가세요. 기질은 좋으나 재능이 평범해 관운이 없어 자격고시나 관공직과는 인연이 없습니다. 그러나 외국인 회사나 국제통상 쪽에 큰 길이 열려 있습니다. 뜻을 키우고 시작하세요. 시기는 내년 전반기입니다. 인연의 상대도 가까이 있습니다. 상대는 용띠 여성이나 2월생은 제외입니다.

 

이유경
여·1992년 7월29일 사시생

문> 1989년 3월 축시생인 남자에게 저의 모든 것을 다 주고 분신처럼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마음이 변했습니다. 일시적인 것인지, 기다려야 하는 것인지 갈피를 못 잡겠습니다.

답> 크던 작던 불행이 남기고 간 자리는 언제나 큰 상처가 남습니다. 더구나 이성관계는 평생을 좌우할 만큼 아주 중요합니다. 지금 귀하는 이성문제에 대해서는 악운의 과정이라 무조건 차단해야 하고 지금 상대가 귀하를 떠나버린 것이 오히려 다행입니다. 그러나 조심해야 할 것은 또 다른 이성관계가 바로 시작돼 불행하게 되고 같은 일이 계속 반복됩니다. 귀하의 바람기와 지나치게 이성에 관심이 많은 것이 문제입니다. 귀하에게는 생산적인 운과 예능 방면에 풍부한 재능이 있습니다. 평소 소원했던 일에 전념해서 그동안 꿈꿨던 소원을 이루세요.

 


김한식
남·1973년 9월21일 인시생

문> 저는 지난해 위암 수술을 받고나서 생명의 불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데다 1976년 5월 신시생인 아내가 술을 너무 좋아해서 집안이 엉망입니다. 우리가 계속 동행할 수 있을지요.

답> 귀하는 생명의 위기는 넘겼으며 단명하지도 않습니다. 병 따로 수명 따로라는 말은 사실입니다. 귀하는 회갑 이후 장수하며 지난번 수술은 성공적으로 3개월 후면 거의 회복됩니다. 그리고 다시 복귀해 업무가 시작되고 경제 성장도 함께 이뤄집니다. 귀하는 지나치리만큼 소심하고 너무 관리에만 치중해 성장이 저조하며 대인관계에 손실이 아주 많습니다. 대범함과 넓은 시야를 가지세요. 문제는 부인입니다. 부인은 음주뿐만이 아니라 스스로를 자제하지 못해 낭비와 타락이 이어집니다. 귀하와는 악연이며 부인은 일부종사가 안 됩니다. 결정이 빠를수록 좋습니다.

 

차혜숙
여·1981년 10월3일 사시생

문> 1977년 3월 묘시생인 남편이 가죽 수입업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사업 자금을 마련해 주어야 하는데 괜찮을는지요. 직장에 회의를 느끼고 자신의 사업만 하려고 해 불안합니다.

답> 실패합니다. 남편에게 금전 지원은 절대 금물이며 아직 독립해서도 안 됩니다. 그리고 가죽 쪽은 맞지 않으며 운의 시기와 업종, 자금까지 모두 어긋나 절대 안 됩니다. 2년 전부터 운이 나쁜 쪽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안전을 해치고 파장을 만드는 위험하고 무서운 운입니다. 지금 독립은 곧 불행이며 험난한 길을 재촉하는 것입니다. 남편은 성격이나 심성은 나쁘지 않으나 지금 불운의 영향으로 나쁜 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다행히 귀하의 운이 상승해 남편의 운을 제압할 기운이 있어 귀하의 설득에 다시 제자리를 지키게 됩니다. 흔들리지 말고 즉시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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