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월6동 제4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이날 투표소를 찾은 시민들 중 20대 청년층을 포함해 신혼부부 등이 다수 보였다.
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의 사퇴 안내문이 부착돼 있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투표율은 12시 기준 20.3%를 나타냈다. 제19대 대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24.5%)보다 4.2% 낮은 수준이다.
지난 4~5일 양일간 치러진 사전투표로 일부 표가 분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