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5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2.03.07 08:12:03 호수 1365호

손의석
남·1975년 9월20일 미시생



문> 1980년 6월 해시생인 아내와 음식점을 운영하다가 실패해, 가게와 집을 처분하려고 하지만 팔리지 않아서 애를 먹고 있습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답>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뒤에는 쓰레기만 남듯이 실패한 운에는 빚만 남게 돼 끝까지 괴롭습니다. 9월에 매매가 이뤄지기는 하나 남는 것이 없고 채무관계에 시달려 또 다른 불행을 겪게 됩니다. 귀하에게 음식업은 맞지도 않지만 자영업은 절대 무리입니다. 가전제품 A/S 분야로 다시 시작하돼 통신기기 쪽도 병행하세요. 그리고 2024년에 자영업으로 성공하고 천직으로 굳히게 됩니다. 부인은 영업직에 종사해 집안 경제에 큰 발판이 됩니다. 좌절과 포기에서 일어서게 될 유일한 기회이며 9월의 변동으로 일단 위기에서 벗어나니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다시 시작하세요.

 

안기숙
여·1996년 2월16일 인시생

문> 저는 1993년 8월 신시생인 남성과 무척 사랑했습니다. 그런데 상대의 변심으로 저의 모든 것을 잃은 것 같아서 허전한 마음인데,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요?

답> 모든 만남은 길고 짧은 것과 연분과 악연의 차이가 있으며 행복과 불행은 운명에서 결정됩니다. 귀하는 잘못된 선택으로 불행과 상처를 함께 남기게 됐습니다. 아직도 진행 중이며 또 다른 실패가 예고됩니다. 그것은 좋지 않은 운으로 성적인 충동이 강해지고 이성에 지나친 관심으로 남성을 접하나 모두 헤어진다는 뜻입니다. 평생의 상처만 남기게 되고 슬픔과 좌절뿐입니다. 올해까지가 한계입니다. 인내는 내일의 후회를 예방합니다. 스스로의 모습을 찾아 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세요. 다른 것은 모두 정상이니 원칙을 지켜 행복을 만들어 가세요.

 


황병하
남·1990년 2월17일 진시생

문> 알고 지내는 1994년 2월 미시생인 여성과 정말 인연인지 궁금합니다. 잠시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것이 마음에 걸려서, 사랑을 하고 있으나 거부반응이 생깁니다.

답> 인생은 언제나 현실이 중요하며 모든 것이 현실부터 시작됩니다. 과거는 지나가버린 바람과 다를 바 없습니다. 상대 여성은 맑은 물이 솟아나서 주변을 맑고 밝게하는 형국으로 행복과 덕망의 원천수가 됩니다. 더이상 고민하지 말고 안심하세요. 두분의 인연이 두터워 혼사로 이어집니다. 상대는 한때 가정의 어려움으로 잠시 유흥업에 종사는 했으나 본인의 탈선은 아니며, 이미 모든 것을 깨끗하게 청산했습니다. 심성이 곱고 한번 마음을 열게 되면 일편단심으로, 근래에 보기 드문 여성입니다. 빨리 마음의 문을 열어 상대를 맞이하도록 하세요.

 

강미정
여·1990년 7월17일 유시생

문> 1989년 11월 묘시생인 남성과 3년째 동거하고 있는데, 폭행죄로 교도소에 있습니다. 저는 현재 임신중인데 저와 아이의 운명이 두렵고 시댁의 도움도 없습니다.

답> 귀하는 지금 동거하고 있는 남성에게서 절대 벗어나지 못합니다. 원래 남편운이 좋지 못한데다 개인의 운세 또한 풍족하지 못해 지금의 남편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지금의 환경을 벗어나게 되면 더 많은 불행이 다가옵니다. 남편은 성격이 급하고 의협지심이 강해 불 같은 성격이나 오로지 귀하만은 아끼고 사랑하며 이해와 배려를 하는 따뜻한 사람입니다. 다행히 두 분의 궁합이 좋고 상생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경제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으로 바뀝니다. 남편은 기능직 사업으로 성공하고, 올해 출감 후 길이 트여 수입으로 이어져 생활의 안정을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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