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3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2.02.21 10:18:20 호수 1363호

마상진
남·1987년 2월19일 술시생



문> 저는 직장에서 일이 꼬이게 되면 여자관계도 함께 맞물려서 꼬이게 됩니다. 아직까지 결혼도 못 하고, 진로 문제도 막연해서 항상 불안합니다.

답> 귀하는 운이 함께 몰려 있는 원인도 있으나 늦게 시작돼서 직장과 결혼이 함께 늦어지고 있습니다. 때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어서 내년에 연분을 만나 결혼 문제가 해결됩니다. 상대는 소띠 중에 연분이 있으며 단, 1월생은 제외입니다. 그동안 여러 직장을 전전했지만 운이 정착하지 못해 천직과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상경계열 공부는 잘했으나 잘 활용하지 못해 길이 비켜간 것입니다. 증권 분석가 또는 회계사 쪽으로 천직을 찾으세요. 합격으로 성공의 첫 발을 내딛게 되고 부와 명예를 함께 이루게 됩니다.

 

윤미옥
여·2001년 3월7일 미시생

문> 초등학교 때부터 무용을 시작해 꿈을 키워오다가 집안 사정으로 그만두게 됐습니다. 다시 무용과 인연이 될 수 있을지, 아니면 또 다른 저의 길이 있을까요?

답> 귀하는 천부적인 재능은 있으나 운명이 아니라 무용과 인연이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운은 어떠한 것이든 본인과의 인연이 아니면 결과는 실패이고, 진로는 자신의 성격이나 취미가 아닙니다. 귀하는 무관운이 있어서 여군이나 여경쪽이 제일 좋으며 본인이 뜻을 두게 되면 반드시 이뤄집니다.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았습니다. 운이 회복세로 전환되므로 실력도 함게 키워나가게 됩니다. 스스로 실력을 향상시키세요. 아직 충분합니다. 분명한 것은 귀하가 더이상 후회하지 않는 천직이며 최고의 만족을 거두게 됩니다.

 


이진
남·2004년 2월14일 진시생

문> 놀고 즐기는 성격이라 공부보다는 컴퓨터나 오락게임만 하게 되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친구들을 시샘만 합니다. 실업계를 갈지, 인문계를 갈지도 매우 혼란스럽니다.

답> 귀하는 선천적 성격보다 후천적 습관이 중요합니다. 즉흥적이고 단순한 성격을 지녔지만 나쁜 기질은 없으며 근본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머리도 좋아서 재능을 키워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2년 전부터 끼어든 불운 때문에 악습에 빠져 공부가 멀어지고 자신을 괴롭히는 현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미나 습관은 마음가짐으로 언제든 바꿀 수 있습니다. 곧 새로운 운이 시작됩니다. 귀하의 길은 예능이며 특히 연극 영화나 디자인 분야 모두 적성입니다. 주의할 것은 성격이 단순해서 사고가 계속될 수 있으니 명심해야 합니다.

 

심정희
여·1978년 1월10일 사시생

문> 저는 전업주부인데 1975년 9월7일 유시생인 남편이 하는 일마다 잘되지 않아 더이상 버틸 힘이 없습니다. 제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그리고 인연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답> 귀하 남편에게 한계가 온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단지 경제적 타격으로 인한 불화일 뿐 다른 큰 변화는 없습니다. 남편의 건강이 나빠져서 귀하에게 소원한 것은 사실이나 실제의 애정은 변함이 없습니다. 귀하 역시 금전 문제로 복잡하게 얽혀 남편과 거리감을 갖고 있으나 남편에 대한 믿음은 변치 않으며 절대 헤어지지 않습니다. 지금은 돈에 쫓기고 시달려 마음의 변화가 심하나, 4월이 되면 작은 행복이 시작됩니다. 남편의 취업에 이어 귀하의 취업으로 안정을 찾게 됩니다. 남편은 기능직, 귀하는 영업직이며, 귀하는 곧 취업이 되니 희망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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