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KOSPI) 지수가 2,792.00포인트로 마감한 24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이는 전일 대비 42.29포인트(1.49%) 내린 수준이다.
코스피 지수가 28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20년 12월24일 이후 약 13개월 만이다.
이는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에 따른 증시 하락 여파가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되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진정세를 되찾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