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세상> 따뜻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2021.12.13 14:18:54 호수 1353호

명동 한복판에 종소리가 울린다. 연말이면 들려오는 따스한 종소리. 구세군 자선냄비다. 한국 구세군은 지난 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시종식을 시점으로 전국 322곳에서 거리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거리는 횡하고 모두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들 마음만큼은 코로나와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온도였으면 바란다.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자원봉사자가 모금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joonko1@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