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들 50억 퇴직금' 곽상도 사직안 가결...'찬성 194표'

2021.11.11 16:39:38 호수 0호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1회 정기국회 제11차 본회의에서 곽상도 무소속 의원 사직안과 최재해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가결 처리됐다.



이날 여야는 본회의에서 곽 의원의 사직 안건을 재석의원 252명 중 찬성 194명, 반대 41명, 기권 17명으로 가결했다.

한편 곽 의원은 자신의 소개로 화천대유에 입사한 아들이 대리급 사원으로 일한 뒤, 퇴직금 등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아 논란이 되자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지난달 2일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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