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분양시장 동향

2012.09.10 13:14:43 호수 0호

성수기 맞아?

9월 2만1305가구 신규 공급 
작년보다 1만가구 이상 줄어



분양 성수기인 9월 신규 분양 물량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9월 전국 분양 예정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39개 사업장에서 총 2만1305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대비(3만8116가구) 1만가구 이상 줄어든 물량이다.

서울은 10곳 220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왕십리뉴타운 1구역(현대산업·GS건설·삼성물산·대림산업), 북아현뉴타운 1-3구역(대림산업), 정릉 재개발 10구역(한화건설), 대치동 청실아파트 재건축(삼성물산) 등 뉴타운 재건축 물량이 쏟아져 나온다.

경기 및 인천의 경우 12곳 7171가구가 일반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남양주 별내신도시 A21블록(유승종합건설), 화성 동탄2신도시 A28블록(롯데건설), 인천 서창2지구 6블록(LH) 등을 비롯해 보금자리지구인 하남미사지구 본청약, 별내지구, 동탄2신도시, 인천 서창지구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지방에선 17곳 1만19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세종시 고운동 1-1생활권 M9블록(유승종합건설), 대전 노은3지구 C-1(계룡건설)·B-1(LH)·B2블록(LH), 부산 동래구 명륜2구역(현대산업개발)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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