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콜센터 노동자 권리 보장하라"...저임금·비정규직 문제 해결 촉구

2021.10.06 15:43:16 호수 0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콜센터 노동조합 조합원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SFC 앞에서 열린 '코로나19 시기 증폭하는 콜, 정부는 콜센터 노동자들의 절규를 들으라' 기자회견에서 손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조합원들은 "콜센터 노동의 저임금 타파하고,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콜센터 노동에 대한 평가와 감시를 중단하고 등급제를 폐지해야 한다"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시기에 증폭하는 콜을 감당하기 위해 콜센터 정규인력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SFC 앞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헤드셋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청와대까지 행진을 진행했다. 이날 행진은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경찰의 관리속에 진행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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