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텐미닛, 티아라 제주도 굴욕?…어땠길래…

2012.09.10 13:15:02 호수 0호

▲티아라 텐미닛, 티아라 제주도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걸그룹 티아라 제주도 굴욕 소식이 화제다.



티아라는 지난 8일 제주도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2 세계자연보호총회' 기념 K팝 에코 콘서트에 초대 가수로 참석해 신곡 '섹시러브' 무대를 선보였지만 팬들은 이에 침묵으로 답했다.

이날 무대에서 사회자는 티아라의 '섹시러브' 무대를 앞두고 티아라를 소개했지만 관중석에서 야유가 흘러나오는 등 초반부터 관객들의 반응을 냉담했다. 급기야 일부 팬들은 야광봉을 끄고 침묵으로 일관하는 이른바 '텐미닛' 반응을 보였다. 이에 티아라는 10분간 썰렁한 객석반응 속 침묵의 무대를 맞이해야만 했다. 

티아라 제주도 텐미닛 무대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확실한 사과 없이 이뤄진 이른 컴백에 대한 당연한 반응이다" "팬들에게 왕따 당하는건가" 등 '텐미닛' 반응에 대해 옹호하는 입장을 보이는 쪽과 "너무 심한 상처를 주는 것 아닌가" "이제 지겹다" "이제 응원으로 다독일 때" 등 지나쳤다는 반응으로 양분됐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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