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직장암 초기 진단 "우리로선 불가항력…"

2012.09.10 13:16:29 호수 0호

▲백청강 직장암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가수 백청강이 직장암 초기 진단을 받아 팬들을 놀라게 했다.



백청강의 소속사 측은 지난 8월 31일 "선종이 발견될 당시 암이라는 확진이 나오지 않은 상태다. 지난달 31일 선종 제거 수술을 받았다. 조직검사 결과 직장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백청강은 선종이 발견된 직장의 일부분을 제거한 뒤 회복 상태에 있다. 완치까지 회복하고 건강에 유의하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백청강의 소속사 측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현재 백청강은 9월 스케줄을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우리로써는 불가항력이긴 하나 공연 주관사의 입장에서는 일방적인 통보로 받아드릴 수 있어 우선적으로 내부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양해를 구했다. 

한편 조석족 출신 가수 백청강은 지난해 MBC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미니음반 '올 나이트(All Night)'를 발표하는 등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왔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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