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경기지사 대장동 게이트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성남시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기 위해 27일 오전 경기 성남시청을 항의 방문하고 있다.
이날 이헌승 특위 위원장이 장영근 성남시 부시장에게 '판교 대장동 개발 게이트' 관련 공식 자료 요구서를 전달했다. 항의 방문에는 대장동 원주민들도 동참했다.
대장동 개발 의혹은 이 지사가 성남시장에 재직할 당시 시행한 판교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시행사인 '성남의 뜰'의 지분 7%를 보유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와 그 관계사가 배당 수익 수천억원을 챙기도록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