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40·1341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1.09.13 09:41:51 호수 1340호

임은중
남·1979년 4월4일 사시생



문> 한때 주식의 성공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했으나 지금은 주식으로 전부 잃었습니다. 현재 운전직으로 생계는 어렵게 해결되나 빚에 쫓겨 해외 도피를 생각 중인데 길이 있을까요?

답> 귀하는 주식뿐만이 아니라 사행놀이 쪽은 맞지않아 패가망신을 면치 못합니다. 한때의 성공은 일시적인 큰 운이었을 뿐 주어진 재복이 많지 않아 횡재의 행운은 앞으로는 결코 없습니다. 귀하는 지금의 적은 수입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채무 해결은 앞으로 5년이 걸리게 되며 올해에 절반의 경감으로 채무 부담을 다소 덜게 되나 2021년까지는 삶의 제일 큰 과제입니다. 해외로의 도피는 미래에 더 큰 불행을 자초하게 됩니다. 2022년에 운전직에서 자영업으로 발전하게 돼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공구나 부자재 유통업종에서 길이 열립니다.

 

이선영
여·1986년 11월10일 오시생

문> 1976년 8월 인시생인 유부남과의 깊은 사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대의 부인이 전 재산을 가진다는 조건으로 이혼을 요구해와 괴롭히고 있는데 정말 저하고 함께할까요?

답> 귀하는 지금 헛된 망상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상대 남성이 유부남이기 전에 두 사람의 만남은 지극히 악연으로 생명의 위협까지 이르게 됩니다. 현재 두 사람의 좋은 감정은 잠시일 뿐이며 계속 이어지는 불행으로 최후의 한계를 맞이하게 됩니다. 귀하는 현재 악운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귀하의 첫사랑이라는 미련을 빨리 버리세요. 악연에서 이뤄지는 잘못된 사랑은 결국 상처만 남습니다. 2022년에 쥐띠의 연분을 만나서 미래를 함께하게 됩니다. 더할 나위 없는 인연입니다. 미래의 걸림돌이 없도록 하세요.

 


강홍기
남·1983년 12월16일 인시생

문> 아직까지 정착하지 못하고 여러 직장을 전전하며 모은 돈도 없고 사생활도 문란해 아직 결혼도 못 했습니다. 저의 평생 진로와 배우자는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요?

답> 귀하는 운의 변화가 매우 심해 아직까지 정착하지 못했지만 끈기가 부족해 준비된 것이 없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취미는 다양하나 어떤 취미도 못 살리는 잘못된 생활 습관도 문제입니다. 쉽고 편안하게 살아가려는 생각부터 고치세요. 인테리어, 실내장식, 조각 등 귀하의 천직이니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적 소질과 기지를 살려 한 곳에 집중하세요. 끝은 시작만큼 중요하므로 항상 끝을 맺는 습관을 기르세요. 향후 2년동안 준비하고, 불운에서 완전히 벗어납니다. 결혼은 내년에 성혼으로 현모양처를 만나게 되며 소띠 중에 있고 6월생은 피하세요.

 

심은진
여·1982년 9월7일 인시생

문> 저의 집안이 너무 어려워 동생들 뒷바라지로 아직까지 결혼도 못하고, 형편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어 제 인생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정말 답답한 마음뿐입니다.

답> 혼사가 늦어졌던 것은 사실이나 귀하에게는 오히려 아주 잘된 일입니다. 귀하는 30세 이전의 결혼은 큰 불행의 씨앗이 되며, 지난해의 만남과 헤어짐도 악연이니 미련을 빨리 접으세요. 그동안의 시련들도 점점 멀어지고 있으며 올해의 새로운 만남부터 행운이 시작됩니다. 닭띠나 연하인 쥐띠 중에 있으며 내년 초에 만나 결혼으로 이어집니다. 경제적 도움도 함께 이어집니다. 화장품 쪽에서 계속 종사하고 메이크업, 피부미용도 함께하면 좋습니다. 내년 개업으로 첫 성공이 시작됩니다. 성격이 곧고 융통성이 부족하니 유연한 사교성을 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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