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있는 31일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입구에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폐쇄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인천가족공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인 9월18일부터 22일까지 화장장을 제외한 전 시설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공원측은 시설을 폐쇄하는 대신 인천가족공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고인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내달 13일부터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