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조심하세요~” 환절기 가정상비약으로 감기약 준비

2021.08.26 16:18:37 호수 0호

환절기 비상상비약 준비로 셀프 백신 완성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처서(지난 23일)까지 지나고 보니 날씨가 가을에 성큼 다가선 분위기다. 아침저녁으로 신선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이기에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고 한다.



24절기 중 열네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처서는 여름이 지나면서 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로,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환절기에 갑자기 환경이 바뀌면 자율신경계가 할 일이 많아지고 때로 혼란에 빠지게 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질병에 취약해진다.

가을철 환절기 대표적인 질병은 감기다. 코로나와 함께하는 요즘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으로 감기 환자가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건강관리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이럴 때는 가정 내 상비약으로 감기약을 구비해두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전 국민이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생활화하면서 셀프 백신 시대가 열렸다. 이제 감기약과 같은 가정상비약 준비로 셀프 백신을 완성해보자.

동아제약이 만든 판피린은 아이큐비아 기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1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한 감기약이다.


실제 판피린은 1등 감기약 면모 답게 인지도 또한 높다.

동아제약은 2019년 25~64세 남녀 6개월 이내 감기약 복용 경험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판피린 브랜드의 보조 인지율은 86.7%가 나왔다.

11년 연속 감기약 판매 1위 동아제약 ‘판피린’

판피린을 아는지 물어봤을 때 10명 중 8명 이상이 안다는 뜻이다. 복용 만족도는 82.9%가 나왔다.

특히 판피린 마스코트인 판피린 캐릭터와 “감기 조심하세요” 캐치프레이즈는 90% 이상의 인지율을 보였다.

또 동아제약의 ‘판피린’은 60년 이상 대중 곁을 지켜온 최장수 의약품 브랜드 중 하나다. 효과 빠른 감기약으로 중년층 이상은 안 써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가정집에 구비해두던 가정상비약이다.

판피린 큐는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카페인무수물, 구아이페네신, 티페피딘시트르산염 성분이 함유돼있다.

콧물, 코막힘, 기침은 물론 발열, 두통 등 초기감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액상으로 돼있어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 가능하며 약효 발현이 빠르다.

1병의 크기는 한 손 안에 들어갈 정도로 작아 여행이나 외출 시 휴대성이 좋다.

판피린 큐외에 판피린티 정이 있다. 판피린티 정은 2012년 정부에서 시행한 안전상비의약품 중 하나로 선정되어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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