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진
[일요시사=이인영 기자] 기상청은 7일 오전 2시34분쯤 충남 공주시 동남동쪽 12km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지진은 인근 대전지역에까지 영향을 미쳐 건물이 흔들리는 등 진동이 감지됐다.
이번 지진으로 대전시 유성구 일대는 진동과 함께 건물이 흔들리기도 했다. 아울러 해당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역시 커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피해사례는 보고 되고 있지 않다"며 "정확한 지진 규모와 진원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