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첫 날인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거리두기를 하며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00명을 기록했다. 서울 402명·경기 322명·인천 51명 등 수도권에서만 775명 발생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엿새째 1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백화점 지하 1층 슈퍼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이날까지 지하 1층을 폐쇄하고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