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29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1.06.28 08:41:39 호수 1329호

변재훈
남·1979년 3월16일 유시생



문> 1981년 1월 사시생인 이혼녀와 재혼했는데, 상대가 데려온 아들과 저의 아이들 사이에 불화가 심해 우리 둘의 사이도 멀어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또 헤어지게 되나요?

답> 두분께서는 서로 이혼의 아픈 경험이 있지만, 지금은 좋은 만남입니다. 특히 아내의 배려깊고 섬세한 내조와 헌신적인 자세가 귀하에게는 큰 복입니다. 다만 아내의 성격이 조금 과묵하고 곧아서 애교적이지 못하나 속정이 매우 깊고 따뜻하며 책임감이 강해 고집이 센 귀하와 상생을 이루게 되니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자녀문제는 귀하의 일방적인 편애와 욕심에서 비롯된 것일 뿐 실제로는 문제가 없습니다. 아직은 자녀들이 어려 정신적인 정착이 안됐습니다. 주변에서 인내하며 도와야 합니다. 두 분은 좋은 인연으로 앞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배지혜
여·1992년 6월2일 축시생

문> 제가 몸이 너무 뚱뚱하고 키가 작아서 죽고싶은 심정입니다. 주변 친구들이 모두 부러움의 대상이라서 이제는 밖에 나가기도 싫습니다. 저도 결혼할 수 있을까요?

답> 귀하의 경우 일시적으로 지나가는 과정이니 안심하세요. 키에 대한 욕구는 달리 채울 수 없으나 앞으로는 세련된 몸으로 정상적인 모습을 찾게 됩니다. 앞으로 2년 후인 2022년 후반입니다. 어느 누구나 결혼의 인연은 신체적 조건과는 무관하며 귀하에게는 좋은 남편과 앞으로 두 자녀를 가지게 됩니다. 스스로를 감추는 것은 빛을 잃고 병들게 하는 매우 어리석은 일이니 이제부터 시야를 넓히고 행복하고 보람된 미래를 만들어 가세요. 조리사나 제빵업 등 전문직에 뜻을 두고 35세 이후에 자영업으로 크게 성공하게 됩니다. 현실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과정입니다.

 


서종원
남·1987년 10월16일 인시생

문> 공무원 시험에 매번 낙방해 너무 막연한 상황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여자를 만나면 상대가 떠나 바로 헤어지고는 합니다. 결혼운이 저에겐 없는지요.

답> 귀하는 관성의 운이라 길은 있으나 일반 공무원 직종은 아니며, 들어간다 하더라도 바로 사직하게 됩니다. 전문직과 같은 자격고시에 뜻을 두세요. 해양부문에서 도선사나 특허 분야의 변리사가 최고의 길이며 적성에 잘 맞고 경제적으로도 크게 성공합니다. 아직은 준비 시기이나 너무 재촉하지 말고 자격고시에 집중하세요. 해외와의 인연도 함께 이어져 두 가지의 영화를 같이 이루게 됩니다. 결혼운은 다소 늦습니다. 당분간은 여성을 멀리하고 목표에 집중하세요. 결혼은 2022년이며 용디의 여성으로 심성이 착하고 내조를 잘해 가정의 행복을 가져옵니다.

 

권미연
여·1995년 5월9일 인시생

문>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이지만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워 기술직이나 장사의 길로 바꿔 돈을 벌고 싶은 마음이 많습니다. 저의 앞길은 어떨지 알려주세요.

답> 운명이라는 것은 환경에 좌우되지 않으며 초년의 선택은 일생을 좌우할 만큼 아주 중요합니다. 지금은 가세가 기울어져 경제적 압박이 심한데다 운기마저 떨어져 중심이 무너지는 중대한 난관에 봉착해 있으나 공부를 계속 진행해 교육자의 꿈을 키워가세요. 기술직이나 장사는 맞지도 않고, 내성적인 성격이 큰 문제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성격이 곧고 운세의 수준이 높아서 학업을 완성한 후 높은 지위에 위치하게 되고 교육계 또는 교육행정직에서 일하게 됩니다. 1년간 이성의 유혹만 잘 이겨내면 문제가 없으며 가족과의 관계도 원만히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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